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향연

사진제공 : 서구청 (KBS 국악관현악단 사진)
사진제공 : 서구청 (KBS 국악관현악단 사진)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3일 인천 서부권을 대표하는 전문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인천서구문화회관과 청라블루노바홀의 2022년도 기획공연과 전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구문화회관과 청라블루노바홀은 손열음, 리차드 용재 오닐, 타카치 스트링 콰르텟, 테너 존 노, 카더가든, 치즈(CHEEZE), 쏜애플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아티스트 공연과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향기를 만나보는 전시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작품을 준비했다.

◼ 예술로 일상이 변화되는 공간 ‘인천서구문화회관’
먼저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3월 11일 KBS국악관현악단,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조정민, 국악인 이희문, 팝페라가수 컨템포 디보와 함께 ▲신춘음악회로 활기차게 문을 연다.

또한 3월 5일부터 4월 3일까지는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예술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향기로 만나는 ▲‘빈센트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전(展)’이 펼쳐진다. 특히 빈센트가 즐겨 사용한 색이 주는 영감을 향료로 만드는 ‘나만의 섬유 향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 중이다.

봄바람이 가득한 5월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인천 내 10개 공공극장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아시테지코리아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프로그램

▲‘아시테지 in 인천’(가칭)을 개최한다.
‘아세테지 in 인천’은 인천 내 공공극장이 화합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이 곳곳에서 공연예술을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6월에는 더 플레이 시리즈 ▲‘양손프로젝트-단편소설극장’이 준비되어 있다. 단편소설 무대화 작업을 꾸준히 지속해온 양손프로젝트는 한국 근대소설 대표작가인 김동인의 ‘사진과 편지’, 현진건의 ‘그립은 흘긴 눈’, 모파상의 ‘29호 침대’ 총 3편을 엮어 하나의 공연으로 만들어 양손프로젝트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선보인다.
이어지는 가을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만나는 서구문화회관의 고품격 시리즈

▲‘더 마스터 시리즈’가 찾아갈 예정이다.                                                          10월 18일 그래미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특별한 실내악 무대 ‘타카치 스트링 콰르텟 리사이틀’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해외 아티스트 공연으로 반가움을 한층 더한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팝업북, 희귀 소장본, 한정본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팝업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 등 서구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향연 ‘청라블루노바홀’
청라블루노바홀은 클래식 무대 프로그램 ▲‘아르스노바(Ars nova) 시리즈’로 문을 연다. 오는 2월 25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피아노 리사이틀’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서구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임인년(壬寅年) 주목할 만한 호랑이띠 예술가로 꼽힌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등을 수상했으며 발레리 거르기예프가 이끄는 로테르담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은 오는 8일부터 엔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어 3월부터는 인천을 넘어 수도권 관객까지 사로잡아 관심과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대중음악 브랜드 ▲‘인디버스 시리즈’가 기다리고 있다. 카더가든, 치즈(CHEEZE), 밴드 쏜애플 등 대중음악계의 떠오르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먼저 ▲3월 18일, 허스키한 음색으로 각광받는 카더가든이 찾아온다. 카더가든은 지난 2018년 SBS 음악경연프로그램 ‘더 팬’에서 명동콜링을 선곡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관객을 압도했다. 그 이후 ‘괴물’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와 2장의 사랑 연작 싱글을 발표하는 등 카더가든이 다루는 이야기 스펙트럼에는 제약이 없다. 대부분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모든 음악을 관통하는 진솔함을 선사하는 카더가든의 음악을 기대해 봐도 좋다.

카더가든에 이어 ▲4월 16일에는 최근 방영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OST로 사랑받으며 폭넓은 음악적 영역을 유영하는 치즈(CHEEZE) 콘서트가 찾아온다. 이후 ▲11월 12일에는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독특한 감성과 몽환적인 사운드를 가진 밴드 쏜애플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뮤지컬 매니아층을 위한 공연이 구민을 만난다. 2007년 개봉한 독일 크리스 크라우스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생동감있게 재구성한 ▲정동극장 기획공연 뮤지컬 ‘포미니츠’가 8월 26일, 27일 양일간 펼쳐진다. 뮤지컬 ‘포미니츠’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루카우 교도소를 배경으로 피아노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두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60년 동안 여성 재소자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쳐온 크뤼거가 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18세 소녀 제니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교감하고 치유하는 내용이다. 특히 제니가 보여주는 연주 퍼포먼스는 한여름 밤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9월 23일에는 ‘팬텀싱어3’에서 천재 테너로 불리며 최종 2위에 오른 존 노가 가을밤 낭만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오페라 전문 잡지 ‘오페라 뉴스(Opera News)’에서 감미로운 테너, 천부적인 테너로 극찬을 받은 존 노는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K-크로스오버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인다.

◼ 서구문화회관·청라블루노바홀의 공연과 전시를 만나고 싶다면?
서구문화회관과 청라블루노바홀은 전문예술공간으로 품격있는 예술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서구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풍성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기획공연, 전시 등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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