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독자들의 반응이 높았던 10대뉴스 선정

사진제공 : 인천공항 뉴스
사진제공 : 인천공항 뉴스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춘 세월은 어느덧 2년이 되어 갑니다. 학교를 가고, 회사에 출근하고, 친구들과 이웃을 만나는 소소한 일들이 특별한 것이 되어 버린 지금에서야 평범한 것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 저물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이 긴 터널의 끝이 보일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인천공항뉴스에서는 1년 동안 독자들의 반응이 높았던 10대뉴스를 선정해 2021년을 되돌아보았습니다. 2022년에는 즐거운 뉴스, 희망의 소식이 더 많은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1. 10년 만에 찾은 영종주민들의 기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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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인천시, 공항철도(주)는 12월 10일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영종국제도시까지 공항철도와 버스환승 할인요금제가 적용되고, 영종지역 주민들의 공항철도 이용요금이 최대 40% 인하된다. 주민들은 공항철도의 요금제 차별을 개선해 달라며 지난 10년 동안 기본권을 찾는 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었다.

2.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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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역사회가 얼어붙었다. 12월 들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 나왔고, 운서동의 한 중학교에서는 2주 동안 160명이 넘는 학생들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운북동의 한 종교시설에서는 86명이 집단감염 되는 등 지역사회가 코로나19 5차 대유행에 긴장해야 했다. 

3. 제3연륙교 본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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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이 시작됐다. 2006년 건설비를 마련하고도 인천대교·영종대교 민간사업자의 손실보전금 문제와 사업비 부담문제를 해결하는데 15년이 걸린 것이다. 제3연륙교는 자전거 길을 만들고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와 수변데크길, 야간경관 등 주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형 교량으로 건설되며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4. 인천국제공항 개항 20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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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 29일 새로운 하늘길을 연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0주년을 맞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월 29일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항공산업 재도약을 다짐하는 ??인천국제공항 新 비전 2030+ 선포식??을 진행했다. 新 비전에는 사람중심의 공항, 문화 네트워크를 통한 품격있는 공항,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미래공항으로 도약을 함축하고 있다.

5. 용유 덕교항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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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12월 7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덕교항이 선정돼 총 사업비 12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인천에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용유지역 주민들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섬 속에 섬이 되어버린 용유도에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 아파트 놀이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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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한 아파트에서는 입주자대표회장이 타 단지 아이들이 들어와 놀이터에서 논다며 경찰을 부른 일이 큰 논란이 되었다. 10월에 발생한 이 사건은 ‘아이가 도둑으로 몰려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학부모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을 빚다가 결국 중앙 언론에 기사화되는 등 논란이 확대되었다. 이 사건은 공동주택의 관리와 어른들의 책임을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7. 해수욕장 사회적거리두기는 死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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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인천시와 중구는 7월 12일부터 을왕리, 왕산, 하나개해수욕장과 자연발생유원지인 실미해수욕장에 대해 임시폐장 조치를 취했다. 여름 성수기를 기대했던 지역 상인들과 해수욕장 번영회는 큰 손실을 감수해야 했고, 파라솔과 텐트를 칠 수 없는 피서객들은 태양볕 아래서 무더운 여름을 실감해야 했다.

8. 코로나19 최전선의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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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돌파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는 수도권을 넘어 지방까지 확대되고 있었다. 중구 제2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는 국제도시보건과 의료진과 직원 30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한 여름 폭염속에서 방역복을 입고 땀을 흘려야 했던 의료진들은 겨울 들어 폭증한 검체채취로 더욱 바빠졌고 혹독한 추위와 맞서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진정한 천사는 현장에 있는 바로 그들이다.

9. 임원만 늘어나는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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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前사장이 해임처분취소소송에서 승소하면서 공사의 사장이 둘이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 코로나19로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공항공사는 3개 자회사에 억대연봉의 임원을 각각 2명씩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공항 안팎에서 임원만 늘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 문제 많은 ‘안전속도 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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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안전속도 5030’에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하는 신호체계와 남북측 해안도로, 하늘대로 등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시속 60Km 속도제한은 도로여건과 법규정에도 맞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인천경찰청은 하늘대로에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곧 단속에 들어가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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